채석강으로 여름 휴가철 비누 홍보하러 왔어요

변산반도의 대표 관광지, 격포 채석강은

부안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아요. 

 

여름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파라솔을 두 개 설치했어요.

무더운 여름을 나려고

휴대용 미니 선풍기도 구입했어요.

가까이에 있는 격포해수욕장은

해변이 넓지는 않지만

바다가 완만해서

아이들이 놀기에는 안성맞춤이예요.

채석강을 보시려면

물때를 잘 맞춰야 한답니다.

물이 들어오는 시간과 나가는 시간이

정확하게 나와 있네요.

여름에만 한시적으로

무료 샤워장을 운영한답니다.

아쿠아월드가 유명한

대명리조트도 있어요.

전문 캠핑장은 아니지만

소나무 숲 밑에 탠트도 칠 수 있습니다.

새롭게 단장한

국립공원 탐방안내소도 둘러볼 만해요.

탐방 안내소에서 운영하는 야외 공연장에서

8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음악회도 열리는군요.

탐방 안내소 내에 전시실이 네 군데나 있어요.

• 제 1전시실 : 탐방객이 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22개 국립공원과 공원 탐방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
• 제 2전시실 : 변산반도 지형 및 지질, 해양 생태에 관한 정보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등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전달
• 제 3전시실 : 변산반도의 사라져 가는 사람들, 변산의 과거, 곰소염전 등 변산반도의 과거와 역사를 한눈에
• 제 4전시실 : 자연에 관한 다양한 서적이 비치된 어린이 도서관과 다양한 체험 전시물이 마련

이렇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네 개의 전시실이 있습니다.

격포해변과 채석강에 대해

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

변산반도 탐방 프로그램에

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.

해변가에 있는 모래와 자갈은

아이들의 신나는 놀잇감이에요.

친구가 없어서 조금 아쉽기는 하지만

모래만 있으면 혼자서도 신나게 놀 수 있어요.